- 2010년 9월 3일 장애인 인식개선 세미나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지난 9월 3일
(사단법인)한국장애인장학회 에서는 '장애인 인식개선 세미나'라는 주제로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모인 주체는 (사)한국장애인장학회 중앙회/서울시협회/인천광역시협회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약 250여명의 참석으로 9시에 출발하여 10시 30분경 장소에 도착하고
이어서 각 협회장님들의 '장애인 인식개선'에 관한 말씀들이 있었습니다.
이중 '인천시협회' 회장인 김재필님은
"장애인의 인식개선은 장애인 스스로에게서부터 먼저 나온다!" 라는 주제로 말씀 하셨습니다.
"장애인이 변하지 않으면 주위나 사회, 그리고 미래의 장애인들이 함께 사는
세상은 변하지 않을것"이라고 역설 했습니다.
또한, "장애인의 선입견은 장애인 스스로 만드는것도 책임이 있으며, 장애인 스스로의
내면에 있는 벽을 허물지 않는다면 장애인들의 인식개선은 요원할것"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어서 12시부터는 식사시간을 가지고
1시부터 4시까지 참가회원님들의 노래자랑 시간과 인간극장에 출연했던 각설이팀의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인천시협회는 협회의 지부설립이 올해 7월에 신규로 설립이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아직은 회원님들의 숫자나 참여도가 크지 못했지만, 함께 해주신 41명의 회원님들은 한국장애인장학회 인천시협회의 발전을 위해
모두 함꼐 하자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이날 오후 6시 갈산동에서 해산을 하고서 무사히 모임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헤어지기전 인천시협회장 김재필회장님은
"오늘 즐겁고 무사히 모임을 잘 마친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런 시간을
많이 만들어서 장애인자녀를 둔 부모님이나 부모님이 장애인인 학생들 및
지역사회 소외된 장애인 분들에게 나들이를 통해 하루 쯤 쉴 수 있는 시간과
웃음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만들겠다"고 하셨습니다.
- 참석해주신 여러 회원님 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