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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송림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숙영)는 11월부터 ‘장애인연금 수급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장애인 연금 수급자 현황을 파악하고 중증장애를 앓고 있는 대상자는 물론, 돌봄 가구의 어려움을 반영해 개인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의 방법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대상자 명단을 확보해 가정 방문을 통해 진행된다. 장애인연금 대상은 18~64세 중증장애인 중,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주민들이다.

강숙영 송림1동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고위험 가구 발견 즉시 센터에서 선제적 조치,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며 “송림1동은 올 한해 중장년 1인 가구와 관리 장기체납 전수조사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다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출처 : http://www.imedialif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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